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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6월 인문학 열두 마당 김민식PD [글쓰기로 시작된 능동태 라이프]카테고리 없음 2020. 6. 1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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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2일, 중앙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안산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12장’이 열렸습니다. 매달 다른 강사를 모시고 있는데, 이번 6월 강연에는 김민식 PD가 초대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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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1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되었습니다. 신청 인원이 100명을 넘어서 대기까지 해서 강연을 듣게 됐어. 그만큼 안산시민들의 관심이 많았던 강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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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식 PD는 MBC 드라마 PD, SF매니아 겸 번역가, 시트콤 팬 겸 PD, 드라마 어린이 호가 겸 감독이기 때문에 독서광 겸 작가, 취미를 직업으로 바꾸는 것이 취미이자 직업인이라고 책에서 자신을 소개했다.-소속:MBC (프로듀서) -수상:백상예술대상 신인연출상 -작품:논스톱3(2002~2003) 고민표(2004~2007), 내조의 여왕(2009), 글로리아(2010~2011), 여왕의 꽃(2015), 이별을 떠났다(2018) 등 연출 -저서: 나의 모든 습관은 여행에서 만들어졌다(2019), 매일 아침 쓴 것(2018), 영어책 한 권 외웠나요?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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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작 논스톱의 캐스팅 과정을 소개하며 강연이 시작됐다. 당시 최고의 톱스타였던 정우성이를 캐스팅하려고 더 열심히 따라다녔다고 해요. 그러던 중 한 선배의 스토리로 생각이 바뀌었다고 말했습니다."현재의 톱스타 스토리-고 10년, 20년차에 톱스타가 될 신인을 캐스팅하라, 그리고 그 신인을 스타로 취급하라" "정우성도 Sound에서 톱스타가 된 것은 아니다. 톱스타가 되기 전에는 정우성이 정스토리-오히려 여기저기 출연시켜 달라고 할 때가 있었어요. 너희는 최근 현재 톱스타를 캐스팅하지 말고 10년, 20년 후에 톱스타가 될 신인을 캐스팅해야 한다. 그리고 그 신인을 스타로 대접하는 것이 네가 해야 할 일이에요.’ 이 스토리를 듣고 캐스팅한 배우는 조인성입니다. 김민식 PD는 신인배우를 톱스타로 만드는 방법 세 가지를 소개했습니다. 단순해 보이지만, 이 세 가지를 통해서 신인 배우의 나쁘지 않은 감각과 연기력이 향상되었다고 합니다.첫째, 스타로 대우하라. 둘째, 매일 시청자와 만나지 말아야 한다. 셋째, 리액션으로 응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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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MBC 공채 PD가 되어 시트콤 뉴 논스톱과 내조의 여왕 등을 연출하며 PD로서의 명성을 쌓았습니다. 이어 노조 부위원장을 하면서 단식과 삭발로 파업에 동참했습니다. 그 후로 7년 동안이라는 드라마가 이따금씩 나오지 못하게 되었다. 그는 그 당시 내려진 6개월 정직이라는 징계를 상으로 바꿔 소견했습니다. 그 6개월이라고 할 때 하고 싶은 것을 해보자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꿈에 대해 다시 한번 소견했습니다. 어려서부터 책을 좋아했던 기억을 떠올려 한편으로 그만두었던 작가라는 꿈을 키우기로 했습니다. "제가 드라마 PD를 맡아 스타를 키웠듯이, 제가 신인 작가를 키우겠다는 소견을 해봤습니다.첫째, 스스로 작가라고 보여라. 둘째, 매일 독자와 만 본인이다. 셋째, 리액션으로 응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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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스스로를 베스트셀러 작가라고 소견하며 기이 작가가 된 것처럼 소견하며 행동했습니다.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그런 자세가 필요하다고 했어요 나를 낮추지 마세요. 평생을 남에게 거절당해 살고 있지만, 해보기 전에 스스로 안된다고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그가 책을 처음 썼을 때 아내가 과연 사람이 읽을까 하는 문재를 품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 그는 사람들이 읽는지 안 읽는지 제가 출판하기 전까지는 모르겠다고 대답했습니다 놀랍게도 그가 쓴 책이 베스트셀러에 선정됐어. 그 책이 바로 <영어책 한 권 외웠어요?>그는 해답은 항상 책 속에 있다고 말했어요. <황홀한 문감옥-조정래>에서는 작가가 되기 위해 ‘다독, 다상량, 다작’의 세 가지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 세 가지를 행하는 것은 사실 당신들은 너무 어렵습니다. 그래서 '다작, 다상량, 다독' 이런 순서로 가장 빨리 실천해보라고 했어요. 이마저도힘들다면괜찮은말을찾는것,본인,본인의소견을글로적는것도글쓰기에많은도움이된다고말씀드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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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요즘 노후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가장 큰 감정이라고 했어요. 「자신은 40세 때에, 막내딸 덕분에 생긴 감정입니다. 노후를 잘 보내기 위해서는 세 가지를 잘 관리해야 해. 첫째,자산을관리해야해. 너무 큰돈을 벌려 해서는 안 되고 연금 등 소극적 이익을 추구해야 한다. 둘째,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 어딘가 아프면 병원비를 잘 할 뿐만 아니라 그 때 일도 할 수 없기 때문에 매우 큰 손실이기 때문입니다. 셋째,관계를관리해야한다. 여자는 자기가 가지면 절친한 친구가 중요하고, 남자는 자기가 가지면 아내 곁에 있어야 한다. 그 밖에도 그의 현실적인 조언에 많은 분들이 공감했습니다.수동적으로 살든지, 이 스토리에서 능동적으로 살아라.영어를 잘하는 방법은 WHAT와 HOW가 아니라 WHY이다. 태도가 스토리가 중요하다. 인생이 꼬일 때는 남의 탓을 하면 변함이 없다. (서양속담, 인생속담) 제 탓이라면 의미를 가지면 그 사고를 개선하고 변천할 수 있어.
1시간의 강연 다음 남은 1시간 동안 Q&A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는 자신에게 궁금한 것이 자신의 개인적인 고민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는 시간을 갖자고 했어. 내 얘기를 하는 것도 좋지만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고 얻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참석한 시민들이 많은 질문을 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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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노하우는 무엇입니까?하지않으면 안되는 것만 해서는 안됩니다. A라고 해야 할 것을 하되, B라고 하는 다른 것을 해야 할 것입니다. 저도 PD라는 일을 했는데 블로그라는 다른 일을 통해서 활동했듯이 일만 하면 사람들이 당신들 힘드니까 취미를 갖는 등 다른 일을 해야 되잖아요. 만약 저처럼 글쓰기가 취미라면은 글을 쓰면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 됩니다. ‘내가 드라마 프로듀서인데 블로그 글도 전문의처럼 잘 쓰냐?’라는 뻔뻔함을 갖고 쓰면 마소리가 편해지고 오히려 글이 잘 쓰입니다. 반면 잘 쓰려고 끙끙 앓다 보니 글이 잘 안 쓰입니다. 취업준비생들도 많이 온 것 같은데, 팁을 하나 주면 자기 소서 마감이 7일 남아 있으면 그 공고를 본 당일에 바로 써 버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틀 후에 한 번 보고 마감 이틀 전에 연구를 해서 이렇게 쓰면 잘 쓸 수 있습니다. 너희가 잘 쓰려고 끙끙대면서 자소서를 들고 있으면 오히려 잘 못 써요.드라마 PD를 꿈꾸고 있는 고등학교 2학년입니다. 제가 최근에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PD는 다른 사람이 만든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는 안 됩니다. 대본을 보고 나만의 영상을 머릿속에 떠올려야 하겠죠. 그렇기 때문에 그 생각을 화면으로 옮겨가는 것이 바로 PD의 역할입니다. 그래서 저는 PD를 꿈꾸는 사람일수록 TV화면을 보는 것이 아니라, 책을 더 많이 읽으라고 스토리-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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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의 간간이 사인회도 진행되었습니다. 평소 그의 작품을 괜찮다고 생각했고, 자신 이번 강의를 통해 관심을 갖게 된 분들의 짧은 대화를 끝으로 강연 때때로을 모두 마쳤습니다.
김민식PD님의어린시절부터최근까지몇번의고비와당시의생각을솔직하게풀어주셨기에더욱생생하게느껴지는강연이었습니다. 강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의 질문을 하나하나 공손하게 답해주시는 모습도 인상 깊었습니다. 뭐든지 내 일로 돈을 생각하면서 일에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나쁘지 않게 관심있는 분야를 놀이로 접근해서 과인이 되어 간다는 말도 기억에 남습니다.7월의 강연정보는 이 강의와 똑같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모멸감 - 굴욕과 존엄의 감정사회학> 일시 : 2019년 7월 11일(목) 19:00~21:00 장소 : 중앙도서관 1층 시청각실 대상: 안산시민 및 공무원 100명 강사: 김창호(사회학자, 대학교수)의 상세내역은 안산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와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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